챕터 287

그렇다면, 그것은 페넬로피가 아직 살아있다는 뜻이었다.

티모시의 심장이 한 박자 뛰었다.

그리고 그의 옆에 있던 브라이언의 표정도 급격히 변했다.

켈빈이 알아챘나?

그가 그렇게 빨리 진실을 밝혀냈나?

믿을 수 없는 일이었다!

"켈빈," 티모시가 그를 바라보았다. "잊었어? 페넬로피는 수영을 전혀 못해."

한 문장이 켈빈의 희망을 완전히 무너뜨렸다.

그는 억지로 쓴웃음을 지었다. "그래, 내가 왜 그렇게 순진했지, 스스로를 속이고. 그녀는 수영을 못해. 일단 뛰어들면, 그녀는 죽을 수밖에 없었어!"

켈빈은 그저 자신을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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